한국정보산업연합회 FKII

□ 주요내용

1) 한국적 조직문화는?

 - ​한국(인)은 과거에 해왔던 것, 그리고 지금 해오고 있는 것에 대해 너무 '부정적'으로 바라보는 경향이 있음

 - 전세계적으로 가장 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곳이 한국이며, 그만큼 변화하는 사회를 따라잡아야 한다는 생각에 한국인들은 늘 불안하고 초조함

 - 그런데, 우리는 과연 '어느 방향'으로 달려가야하는지에 대해 합의나 고민을 해왔는가?

 - 그 고민을 먼저 해야함

2) 한국사회가 집단주의?

 - 과거 1970년대 서구인(심리학자)들은 아시아, 특히 동북아시아는 '집단주의' 사회이고, 미국 등 서구사회는 '개인주의' 사회라고 주장함

 - 이론적으로 집단주의 사회 내에서의 개인의 분노는 낮게 나타나지만, 한국사회의 분노가 많다(95%), 적다(5%)라는 연구결과가 나타남  

 - 그 밖에 <문화성향과 분노경험> 연구에서도 한국사회는 집단주의가 '아니다'라는 결과가 나옴 

3) 한국사회가 집단주의가 아니라면?

 - '개인주의'와 '이기주의'의 개념 구분

   *개인주의 : 자기소신대로 사는 것

   *이기주의 : 자기자신만 아는 것

 - 즉, 자기의 내적요인이 자신의 생각과 행동을 결정하는 것이 '개인주의'이며, 이것을 가능케하는 사회가 '개인주의 사회'라는 개념

 - 한국인이 (서구인에 비해) 덜 개인적인 이유는 한국인은 문화특성상 타인의 영향을 받는 것을 좋아하고, 내가 속한 집단에서 '나'보다는 사람들과의 '관계'를 중시하는 것과 깊은 관련

4) 한국의 조직문화, 어떻게 변해야할까?

 - 개인이 조직의 부품이 되었는데 역할이 명확하지 않은 것을 커다란 문제로 지적

 - 결국 개인의 역할을 명확히 하는 것이 대한민국 리더십을 바로잡는 길이며, 좋은 리더가 되려면 조직을 대할 때 한국인이 어떤 심리적 특성을 가졌는지 잘 따져보아야 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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